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EE(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문단 편집) === [[울티마 온라인]] === [[울티마 온라인]] T2A 발매 이후 창설된 한국 샤드(서버) 아리랑에서 만들어졌다. 아리랑 샤드 창설 후, 보통 레이크 슈페리어 샤드나 소노마 샤드 등에서 플레이하던 한국 유저들이 아리랑으로 모였는데, 이 중 악당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길드. 이 시기의 길드명은 E*E로, 일단 길드마스터는 용개 본인이긴 하지만 자주 교체되는데다 모든 길드원들이 "내가 길드마스터다!"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었다. 길드의 목표는 '''"전 생명체 말살"'''. 움직이는 게 보이면 자기 길드원들끼리도 죽여버리는, 무차별적인 [[PK]]를 지향하는 길드였다. 그 외에는 룩 중시, 존댓말 철폐, 간지 플레이를 중시했다. 대략 아래와 같은 식의 플레이이다. > EE 길드원인 (A) 가 지나가던 행인 (B)에게 시비를 걸고 싸우고 있었다. 마침 다른 EE 길드원들인 (C)와 (D)가 지나간다. (A)는 (C)와 (D)에게 "힐 좀 해 씨발새끼들아!" 라고 외친다. 그러면 (C)와 (D)는 (A)를 힐은 커녕 '''[[마법]]과 [[도검|칼]]로 때려죽인 뒤''' '막타로 죽였다' 라며 좋아한다. 행인 (B)는 이를 보고 황당해하다가 '''그자리에서 죽는다'''. 그렇게 모두 죽인 후에는 '''(C)와 (D)도 싸우기 시작한다.''' > EE 길드원인 A가 마법 연습을 하던 유저 B를 죽이고 집 열쇠를 훔쳐간다. 길드원들을 불러 집을 모조리 털고, 카운셀러(울온에서 GM 아래에 있는 계급. 준 GM)에게 욕을 하고, 방명록에 낙서까지 했다. 본문은 [[http://katz.egloos.com/3223624|여기]] 본인들은 거대 길드들의 가식적인 양면성을 보고 아예 악당 컨셉 플레이를 지향하는 길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의 악행은 상당히 미화되었다는 지적도 많다. 이들이 무슨 [[롤 플레이]]의 선구자들이란 얘기가 그 대표적인 미화의 예시. 당시 울온의 플레이어들 중 매우 높은 비율의 플레이어가 지금 시각에서 보자면 [[중2병]], [[컨셉충]], [[과몰입]]이란 놀림을 받을 만한 롤플레이어들이었으며, 게임 내의 세계관에 맞는 언행을 하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 악당의 역할을 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었지만 몇 가지 암묵의 룰은 지켰다. 이러한 시절에 철저하고도 지독하게 남을 괴롭히고 게임 내적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까지 [[어그로]]를 끌어댄 것이 선구적이라면 선구적일 뿐이다. 굳이 말하자면 [[MMORPG]]계의 [[씨벌교황]] 같은 존재들이다. 이들이 없었어도 온라인 게임은 [[약육강식]]의 막장이 되었겠지만 그 시기를 조금이나마 앞당긴 이들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오늘날에는 울온처럼 무차별 PK룰을 가진 게임은 거의 사라지다시피했는데, TRPG의 악역 롤플레잉은 GM이 배달하는 가상의 양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지만, MMORPG에서는 과금하는 다른 유저들을 대상으로 자행되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온라인 게임에서는 시스템상 거의 하기 힘든 플레이 방식이 되어서--이브 온라인 정도 빼고는-- 90년대부터 온라인 게임을 하던 사람이 아니면 저 시대의 PK 그룹에 대해 나름의 로망 보정이 있는 것 같기는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